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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이후, 대학은 단순한 활동의 나열보다는 학생이 어떤 흐름 속에서 성장했는지를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. 자기소개서가 폐지되고, 면접도 축소되며, 학생부의 세특과 독서 기록, 교과 활동 속 탐구 주제의 연계성이 전공적합성을 판단하는 핵심 자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.
AI학과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, 단순히 프로그래밍을 배우고, AI 관련 기사를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, 왜 이 기술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지, 어떤 책을 읽고 어떤 탐구로 연결했는지, 어떤 성장을 경험했는지를 논리적으로 보여주는 전공 포트폴리오가 필요합니다.
전공 관심 배경: AI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
중학교 시절 유튜브 알고리즘이 시청 패턴에 따라 추천 콘텐츠를 바꾸는 것을 보며, “기계가 어떻게 사람의 행동을 예측할 수 있을까?”라는 의문을 가졌습니다. 이후 관련 다큐멘터리를 시청하고 간단한 Python 코딩을 접하면서 AI 기술에 대한 관심이 본격적으로 생겼습니다.
고등학교 진학 후 정보 과목에서 머신러닝 개념을 배우며 AI가 단순 자동화가 아닌, ‘학습하고 판단하는 시스템’이라는 점을 이해했고, 독서와 실습을 통해 관심을 구체적인 진로로 확장하게 되었습니다.
전공 관련 독서 목록과 읽은 이유
도서명 | 읽은 이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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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AI 2041』 – 카이푸 리 | AI 기술이 사회와 사람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상상하고,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주제를 찾기 위해 선택 |
『기계는 어떻게 생각하는가』 | AI의 판단이 인간처럼 가능한가? 라는 근본적 질문에 대해 철학적으로 탐구 |
『인공지능 윤리학 개론』 | AI 설계자에게 필요한 윤리적 관점과 사회적 책임에 대해 고민하고자 함 |
『알고리즘 행성 여행자』 | 생활 속 알고리즘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사례 중심으로 학습 |
『딥러닝 일지』 | 실제 코드 실습을 병행하며 딥러닝 학습 구조를 이해함 |
탐구 주제 설정 및 실천
- 탐구 질문: “AI는 인간의 판단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을까?”
- 실행 과정: 의료 진단 데이터를 활용한 머신러닝 실습 → 윤리적 한계 발표
- 확장 활동: 정보과 발표 + 진로보고서 작성
활동 흐름 정리
- 동아리: AI탐구반 발표, 프로젝트, 실습
- 진로활동: 대학 모의강의 수강 + 딥러닝 리포트
- 자율활동: 코딩대회 참가, 윤리 카드뉴스 제작
- 독서활동: 기술 분야 12권 독서, 발표 연계
성찰
AI는 기술 그 자체보다 사회와 인간을 설계하는 도구라는 점을 깨달았습니다. 독서-탐구-실습을 통해 단순한 ‘기능 이해’에서 벗어나, 책임감 있는 기술 설계자의 관점으로 성장하고자 합니다.
포트폴리오 활용 가이드
활용처 | 활용 방법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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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특 | 정보, 과학 수업 발표 내용 반영 |
면접 | 1분 자기소개, 도서-활동 연계 답변 준비 |
포트폴리오 제출 | PDF 구성하여 전형 제출용 정리 |
자소서 폐지 대응 | 활동 흐름 자체가 평가 요소로 작동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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